[온비드 공매] 그랜저IG 공매로 싸게 사기

지난번에 작성한 그랜저IG 공매 결과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온비드 공매에 그랜저IG가 나와서 소개해 드립니다. 한국은행에서 업무용차량으로 타던 차인데 18년 5월에 구매한 건으로 2년이 안된 차량입니다. 2년도 안된 차량을 왜 파는건지 궁금하네요. 총 7대의 차량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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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에서 결과 조회는 자동차는 동산/기타 자산이므로 동산/기타자산에서 물건입찰 결과를 조회합니다.

감정가가 싸게 나와서 경쟁율이 높을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비싸게 낙찰되었습니다.

대부분 3천만원근처로 감정평가액의 180%정도에 낙찰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낮게 낙찰된건을 보았는데 상세보기로 보면 입찰자수가 무려 230명입니다. 다른 건들은 더 많구요.

무효는 입찰할때 보증금을 입금하는데 입금하지 않아서 무효 처리된 건 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 차가 어떻게 관리된건지 아는 사람이 아니면 일반 중고차 매장에서 사는거 보다 더 비쌀수 있으므로 선뜻사기 어려운 가격입니다.

온비드 공매로 차를 싸게 살수 없는 것일까요?

이번 그랜저 공매 건은 2년밖에 안된 차량이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되서 높게 낙찰되었지만 서울쪽이 아닌 지방쪽 그랜저HG를 보면 충분히 싸게 낙찰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고 싶었던 그랜저HG는 충청도의 기관에서 쓰던 것이었는데 사고이력이 있긴 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싸게 차량을 구매하고 싶은 분들은 가끔씩 온비드 공매에서 차량을 검색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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